현대자동차 포터2 일렉트릭(Electric)

병용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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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15. 18:53

안녕하세요.

BY모터스입니다.

 

오늘은 제 블로그 개설 최초로 해보는 친환경 자동차 카탈로그 분석입니다. 

바로 얼마 전에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일명 '포터2 전기차'로 유명한 포터2 일렉트릭(Electric)입니다. 

 

사실, 이 차량에 대한 떡밥은 정말 많이 나왔고

https://www.youtube.com/watch?v=Ndly8rSzO94

https://www.youtube.com/watch?v=Ndly8rSzO94   https://www.youtube.com/watch?v=HjlxVM-sx1A

 

많은 네티즌분들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포터 전기차 나오면 과적 가능하냐?", "이거 주행거리 얼마 안 될 듯", "사고 나도 안 뒈X게 만들어라" 등등의 비판과

"정말 기대됩니다. 트럭도 전기차!", "보조금 받으면 얼마 안 하겠군요.", "스마트키랑 오토홀드 ㅎㄷㄷ" 등의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저 또한 많은 기대를 하고 우려가 있었는 차인데요.

현대자동차 최초의 전기 1톤 트럭인 현대 포터2 일렉트릭을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전면부

기존의 포터 디자인이 2004년부터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고 중간중간에 페이스리프트와 연식변경이 이루어진터라 큰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시대를 거쳐가며 이젠 차이가 슬슬 나는 것 같습니다.

(좌) 2008~2011 포터2 (우) 2012~2016 포터2
(좌)2016~2019 포터2 (우) 2019~? 포터2
포터2 일렉트릭 전면부

어때요? 저는 처음에는 정말 어색했는데 몇 번 보니깐 정도 가고 귀엽네요.

마치 2017년식 포터2 프리미엄 등급(위에 2016~2019 포터2 사진)처럼 말이죠. 동글동글 해졌다고 해야 하나요?

그리고 매끈해 보이는 저 범퍼와 포터의 형상이 나름 잘 어울립니다. 

또한, 디젤모델에 적용된 알루미늄 베젤에 비해서 블랙베젤을 사용해서, 두 모델 간의 차이를 확실히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너무 심플해서 횡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가운데 '현대'로고가 붙어져 있지만 이것 만으로는 좀 싱겁다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123ps intercooler'과 같은 엠블렘을 다시 예를 들어 'Poter2 Electric'과 같이 붙였으면 좋다겠다는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2)범퍼

(좌) 2020 포터2 디젤 (우) 포터2 일렉트릭

이번에 2020년형으로 새롭게 탄생한 포터2 디젤과 비교를 하면 

디젤모델의 경우 강력한 인상과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범퍼의 디자인에 비해 

일렉트릭 모델의 경우 최근에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코나EV나 니로EV의 그릴과 같이 촘촘하게 무늬를 넣은 것이 눈에 띕니다.

저는 이 부분이 적응이 되지 않았는데 지금보면 디자인 포인트로 보여서 나름 귀엽네요. 

 

(3)안개등

(좌) 2020 포터2 디젤 (우) 포터2 일렉트릭

겉보기엔 일렉트릭이 안개등 크기가 작아서 시인성이 떨어질 것 같습니다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포터2 일렉트릭에 적용된 안개등은 '프로젝션 안개등'입니다. 

이는 전구의 빛을 렌즈로 쏘는 방식입니다. 그냥 전구를 쏘는 방식보다 선진 기술입니다.

포터2 디젤에는 그냥 전구로 쏘는 방식이 채택되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디젤에 적용된 안개등이 좀 더 새련된 느낌이어서 좋아보이네요. 그래도 일렉트릭에 적용된 안개등도 나름 조그만히 귀엽게 생겨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렉트릭에 적용된 안개등이 악천시에 시야확보에 조금 더 유리할 것이기에 나름 만족합니다.

 

(4)헤드라이트

2020 포터2로 오면서 헤드라이트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일렉트릭 모델에는 디젤 모델과는 사뭇 다른 헤드라이트가 장착되어있습니다. 

레이아웃(전구 배치)는 동일하지만 배젤이 디젤에는 알루미늄 베젤을 사용하고 일렉트릭에는 블랙배젤을 사용했습니다.

(좌) 2020 포터2 디젤 (우) 포터2 일렉트릭

 

주간 주행등은 벌브(전구)타입 입니다.

제가 좀 아쉬운 부분은 전기차 특성상 전기에너지 관리가 상당히 중요한데 LED를 적용하지 않고 전구를 장착했는게 아쉽습니다.

아무리 원가 절감이라고도 하지만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측면부

(상) 2020 포터2 디젤 (하) 2020 포터2 일렉트릭

측면부에서는 가장 많이 차이가 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디젤 모델에 연료통이 있는 위치에 일렉트릭 모델의 경우 배터리가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디젤 모델과는 차별화된 휠과 사이드 데칼이 위치해 있습니다. 

요소수를 보관하는 탱크는 없어지고 예전 강화 EURO 6 이전의 차량과 동일하게 공구함이 생겨났습니다.

 

(4) 사이드미러

기존과 동일한 사이드미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디젤 모델에는 트림에 따라서 사이드미러에 방향지시등이 적용되냐가 결정이 되지만 

일렉트릭 모델에는 전트림 무조건 방향지시등이 내장된 사이드미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방향지시등에는 LED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5) 사이드 데칼

2020 포터2로 오면서 사이드 데칼의 변화도 생겼는데요.

일렉트릭 모델에서의 사이드 데칼은 디젤 모델의 사이드 데칼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좌) 2020 포터2 디젤 (우) 포터2 일렉트릭

현재 해상도가 좋지 못해서 일렉트릭 모델에 적용된 사이드 데칼의 글씨가 제대로 보이진 않지만 

현대자동차에서는 EV전용 데칼이라고 합니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6)배터리 프로텍터

디젤 모델과 가장 큰 차이점을 볼 수 있는 부분이 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좌) 포터2 일렉트릭 측면 (우) 포터2 일렉트릭 전측면

전측면 부분에서 보면 전기차에서 보이는 주황색 배선도 보이네요.

 

이 배터리 프로텍터가 얼마나 배터리를 잘 보호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 전에 코나EV 배터리에 문제가 생겨서 현대자동차 엔지니어 분들이 분석해본 결과 차량 하부 배터리에 '낫'이 꽂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코나EV는 농로를 주행하다가 '낫'이 꽂인 것인데요. 포터2 일렉트릭은 코나EV보다 농로를 달릴 일이 정말 많은데요. 

이 점은 고려를 하고 농로를 주행할 경우가 많을 경우 조심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배터리 프로텍터는 배터리를 보호할 목적 뿐만 아니라 외관의 품질을 높여주고 배터리 뿐만 아니라 모터 감속기 등의 배터리 주변부도 보호해 줍니다.

 

(7) 휠

(좌) 2020 포터2 디젤 고급형 풀사이즈 휠커버 (우) 포터2 일렉트릭 풀사이즈 휠커버(고급형)
(좌) 포터2 일렉트릭 풀사이즈 휠커버 (기본형) (우) 포터2 일렉트릭 풀사이즈 휠커버 (고급형)

포터2 일렉트릭의 기본형과 고급형 휠 모두 예쁩니다. 

고급스러워서 예쁘다는 것이 아니라 유니크해서 예쁩니다. 저는 포터2 일렉트릭 풀사이즈 휠커버 (고급형)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디젤 2WD모델과 마찬가지로 후륜에는 복륜(타이어가 2중으로 장착됨)으로 구성됩니다.

 

(8) 축간거리(휠베이스), 전장

(좌) 2020 포터2 디젤 (우) 포터2 일렉트릭

전장은 디젤모델보다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축간거리가 디젤 모델보다 늘었습니다.

이유는 배터리를 놔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뒷바퀴 축을 좀 더 뒤로 뺐다고 합니다.

무거운 짐을 적재하지 않고 라이트한 짐을 적재할 때 주행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9)지상고와 후면 데칼

화물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TOP3안에 포함되는 것이 지상고입니다. 

지상고란 땅에서 적재함 바닥까지의 높이를 측정한 길이입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는 화물을 적재하다보면 사람이 직접 적재함에 타고 내려야 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럴 경우

이 지상고가 높으면 높을 수록 작업자의 부담이 늘어나게 됩니다. 

(좌) 2020 포터2 디젤 (우) 포터2 일렉트릭

포터2 일렉트릭의 경우 지상고가 디젤 모델에 비해서 20mm가 높아젔습니다. 

이는 리어데크 아래에 배터리가 장착되면서 높아지게 된 것입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사실, 현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이런 작은 수치도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후면에도 측면에 있던 EV전용 데칼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10) 실내

2020 포터2와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계기판과 스마트키입니다. 

 

(11) 계기판

2020 포터2 디젤

2020 포터2 디젤의 계기판은 가운데 3.5인치 TFT 단색 LCD가 적용된 아날로그 계기판입니다. 

왼쪽에는 6000RPM까지만 보이는 RPM게이지 냉각수 온도 메타, 연료 게이지, 180KM/H까지 표시되는 속도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포터2 일렉트릭

최근에 현대, 기아 친환경 차량에 적용되는 계기판과 비슷한 형태의 계기판을 갖추고 있습니다. 

회생제동/ECO/파워게이지가 적용되고 디지털로된 배터리 잔량 표시계와 시계가 있습니다. 또한 최고속도가 160KM/H로 조정되었습니다.

 

트립컴퓨터 내용은 대략적으로 위와 같습니다.

좀 놀라운건 예약 충전과 예약 공조가 있는 것이 놀랍네요.  

 

(12)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홀드 포함) & 통합주행모드

(좌) 2020 포터2 디젤 (우) 포터2 일렉트릭

디젤 모델의 경우 스포츠성을 부각시키는 레버식 사이드 브레이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출처: YOUTUBE 채널명: 더베스트랩  (클릭후 움짤 확인가능)

이런 식으로 사이드를 땡껴서 드리프트를 할 수도 있죠..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는 위와 같은 드리프트를 할 순 없지만 오토홀드 기능이 같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뉴스에 한 번씩 나오죠? 내리막길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아서 차가 아래로 굴러 내렸갔다고.. 

오토홀드가 있으면 위와 같은 문제는 없을 것 입니다. 사이드 브레이크가 고장이 나지 않는 이상 말이죠.

여튼, 안전성이 높아졌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레버는 기존과 동일한 위치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뒤에 보면 드라이브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누르면 계기판 트립에 노말 또는 에코라고 뜰 것입니다. 에코 모드 상태에서 주행을 하면 배터리를 아낄 수 있겠죠?

제 생각엔 에코를 누르면 엑셀 반응을 더디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라이브 모드 버튼 뒤에는 약간의 수납함이 있습니다. 

 

(13) 버튼시동 & 스마트키

드디어!!!! 스마트키가 적용되었습니다. 

스마트키의 편리함은 말을 하지 않아도 모두들 아시겠죠? 

버튼은 기존에 시가잭에 있던 위치에 적용되고 키는 마치 그랜저의 키를 보는 듯 고급스럽습니다.

 

(14)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쉬프트

포터2 일렉트릭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쉬프트

보통의 차량에서 쓰이는 패들쉬프트가 아니라 회생제동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는 패들쉬프트입니다.

주행 중에 이 스위치를 당기면 차량이 감속하는 느낌이 들면서 배터리가 적극적으로 충전됩니다. 

감속을 할 때 브레이크를 사용하기 보단 가급적이면 회생제동 컨트롤 패들쉬프트를 활용하여 배터리 충전과 감속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15) 충전단자

포터2 일렉트릭 충전단자

최근에 시판되는 전기차와 동일하게 콤보타입의 충전단자가 적용됩니다.

충전시간은 7.2kW완속충전기 사용시 9시간 30분

100kW 급속충전기 사용시 54분 소요됩니다. 물론 0%~80%까지 말이죠.

콤보타입이 적용되어서 최근에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현대 하이차저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 하이차저로 아이오닉 일렉트릭 충전 중인 모습

 

(16) 충전 어시스트 패키지

(좌) 220V 휴대용 충전케이블 (우) 완속 충전용 케이블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충전기입니다. 50만원짜리 옵션인데 왠만하면 선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장거리 주행 후 주차장 기둥 옆에 주차하면 220V 휴대용 충전케이블로 짬짬히 충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20V 휴대용 충전케이블은 조심히 사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전기차 요금제가 신청되지 않은 곳에서 연결해 사용하면 전기세 폭탄이 날라올 수 있고 가정에 바로 위 충전기를 물렸을 경우 화재나 차단기가 내려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17) 배터리 히팅 시스템

디젤 모델에서 PTO옵션을 선택하면 PTO버튼이 설치되는 곳에 배터리 히팅 시스템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버튼이 생겼습니다. 물론 20만원짜리 옵션입니다. 

배터리 히팅 시스템은 겨울에 배터리 충전시간을 줄여주는 장치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휴대폰을 온도가 낮은 곳에 두고 사용하면 배터리가 불안정하다는 것을 느끼신 적이 많을 것입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도 위와 마찬가지입니다. 온도가 낮은 곳에서 충전을 하면 자연방전량이 높아져 충전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지게 됩니다.

이 때 배터리를 따뜻하게 해 주면 겨울에도 그냥 충전하는 것보다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게 됩니다.

 

(18) R-MDPS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

흔히들 전자식 파워스티어링이라고 불리는 장치입니다.

디젤모델의 파워스티어링은 유압식 파워스티어링이 장착되었습니다. 일렉트릭 모델에는 엔진이 없기 때문에 유압펌프를 구동시킬 밸트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자식 파워스티어링을 장착한 것입니다. 이는 모터로 구동하기에 전기를 사용하죠. 

 

그로서, 할 수 있는 것이 생겼습니다. 바로 핸들 조작을 자동차가 개입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바로 차로 이탈방지 보조 장치가 생겼습니다. 디젤모델에는 유압식 파워스티어링으로 인해서 차로 이탈 경고만 가능했지만

이젠 차선이 이탈할 것 같으면 차량이 직접 핸들을 돌려서 차선을 유지시켜 줍니다.

1톤 트럭에 이렇게 최신형 기술이 들어갈 줄이야.. ㅎㄷㄷ

 

글세요.. 전자식 파워스티어링이 화물차의 엄청난 무게를 잘 감당할 수 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잘 해내겠죠? 그렇게 믿는 수 밖에..

 

(19) 운전자 주의 경고

이번에 2020 레이에도 적용된 안전사양이죠? 운전자 주의 경고 시스템입니다.

디젤 모델이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운전자의 주의 운전 상태를 차량이 파악해서 휴식이 필요하다 싶으면 경고를 해 주는 기능입니다.

위에 계기판 관련 색션을 보시면 사진이 나와있습니다.

 

(20) 모터

전기차이므로 당연히 엔진이 아닌 모터로 차량이 움직이게 됩니다. 

184마력에 최대 40.3kg·m 토크를 발휘해서 기존의 포터2보다 높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또한, 포터2 일렉트릭에는 세계 최초로 가속도를 활용해서 적재화물의 무게를 고려해 모터의 힘을 조절하는 시스템이 도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헛바퀴 도는 것을 방지하고 주행거리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아직, 정확한 주행정보나 가속에 대한 정보가 나오지 않아서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릴 순 없지만 

기존의 포터2보다 빠른 가속과 높은 토크를 발휘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21) 배터리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기서 실망을 했는데요. 바로 배터리입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전기차들의 최고주행가능거리가 400KM를 그냥 넘습니다. 하지만 포터2 일렉트릭은 211KM를 주행할 수 있죠.

물론, 전기 승용차와 다르게 토크와 출력, 배터리도 대폭 상승했지만 아무래도 최근 트랜드에 비해서는 배터리 성능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기 승용차의 경우(아이오닉 일렉트릭 기준) 복합연비 6.3Km/KWh입니다

포터2 일렉트릭의 경우 복합연비 3.1Km/KWh입니다. 확실히 차이나죠? 

 

제 생각엔 최소한 주행 가능거리가 400Km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회생제동이 있어서 211Km보다는 나은 주행가능거리가 나오겠지만 그래도 너무 모자린다는 생각만 드네요.


※포터2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blog.naver.com/jameschoie/221635420866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20 포터2 스펙 및 정보로만 분석

안녕하세요.BY모터스입니다.​오늘은 연식변경을 한 포터2에 관해서 스펙과 변경사항을 말해보겠습니다....

blog.naver.com

 

이번에 현대자동차에서 출시한 포터2 일렉트릭은 기존의 포터2 디젤모델에서 많은 발전을 한 모델로 보여집니다.

현대자동차에서 포터가 많이 팔리는 모델이어서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모델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이번에 출시한 포터2 일렉트릭에 적용된 안전사양이나 모터성능 그리고 스마트키와 같은 편의사양을 보고 현대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전기상용차가 완벽한 차량이라고 말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주행거리를 증가하고 충전속도를 증가시키면 상품성이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