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에디터 사용시 주의할 점

병용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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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8. 12:37

안녕하세요.

병용전자입니다.

 

오늘은 티스토리에 글을 작성할시에 주의해야 할 점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티스토리 글을 작성하면서 날려먹은 글도 꽤 많은데요.

오늘은 그 문제 많은 티스토리 에디터 사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임시저장 기능을 사용하지 맙시다.


티스토리 에디터 오른쪽 하단을 보게 되면 임시저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글을 작성하던 중에 한 번씩 누르게 되면 임시저장이 이뤄지고 

자동으로 일정 시간이 흐르면 저장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티스토리에 올리는 글을 날마다 다르며,

모든 글을 하루만에 올리지는 않습니다.

저의 경우 글을 2일에서 길게는 4일간 작성하면서 글을 올리곤 하는데요.

2일에서 4일 사이에 한 글에만 매달리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른 글도 올리면서 작성하는데요.

 

다른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글을 저장을 해야겠죠?

그럴 때 절대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기능이 임시 저장입니다.

다른 글을 작성하려고 '새 글쓰기'를 클릭하는 순간 

랜덤의 확률로 기존에 작성하고 있었던 글이 임시 저장에서 지워지는 해프닝이 일어나곤 합니다.

 

저의 경우 네이버 블로그 에디터 2.0을 사용하던 사람으로써

티스토리의 이전 에디터로 처음 넘어왔을 때 (당시에는 이전버전 에디터만 있었음)

정말 황당했습니다. 이 문제는 새로운 버전의 에디터의 탄생에도 사라지지 않은 문제점입니다.

 

따라서, 임시 저장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우리가 글을 올리듯이 하되, 아직 덜 적은 글이기에 '비공개'처리를 하여서 저장을 하게 됩니다.

비공개로 글을 올렸을 경우 글이 저장도 되고 글 관리가 상당히 수월해집니다.

2.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합시다.


한 번씩 티스토리에 2MB이상의 파일을 올려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면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얼마까지 지원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티스토리에 첨부파일을 올릴 경우 

최대 2MB까지만 허용합니다. 

따라서, 그 이상 용량의 파일은 올리지 못하는데요. 

이럴 때는 구글 드라이브에 해당 파일을 올리고 구글 드라이브 링크를 티스토리 본문에 걸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3. 본문 작성시 문단 모양을 '본문2'까지는 올립시다.


티스토리 새로운 에디터에 기본적으로 적용된 본문 서식은 '제목1'입니다.

과거, 티스토리 구버전 에디터의 경우 글꼴이나 글크기 등을 수동적으로 설정할 수 있었지만

새로운 에디터에 들어오면서 티스토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서식을 사용해야 합니다.

 

'제목1'의 경우 크기가 정말 작아서 우리가 타이핑을 하는 동안에는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 제목1은 정말 작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는 대부분의 글에 '본문2' 문단 모양을 설정하여서 업로드 하는 편입니다.

 

4. 사진의 크기가 900이상이 되지 않도록 사진 크기를 변경합시다.


티스토리의 글 작성은 대부분 PC를 이용하여서 작성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 때문에 처음 티스토리에 입문하신 분들은 

사진의 크기를 PC기준에 두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모바일로 여러분의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고문입니다.

우선 사진 크기가 크다보니깐 로딩시간도 길어질 분더러,

화면이 크지 않는 iPhone SE혹은 갤럭시 폴더와 같은 휴대폰은 

스크롤해야할 양이 상당히 많아서 글을 보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따릅니다.

 

저는 사진의 크기는 600~860정도가 적당하다고 봅니다.

5. 사진을 가져올 시에

반드시 컴퓨터에 저장한 사진을 티스토리에서 불러옵시다.


제가 티스토리를 처음할 때 이 것 때문에 상당히 고생하였는데요.

만약에 인터넷이나 SD카드 등에서 사진을 복사(Control+C)하였는 것을 

티스토리 에디터 창에서 붙여넣기(Control+V)를 해서 사진을 올릴 수 없습니다.

 

일부 사진은 업로드가 되지만, 일부 사진은 업로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진을 올릴려면 컴퓨터나 단말기에 사진을 저장한 후

티스토리 에디터의 사진 첨부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글을 업로드한 이후에는 컴퓨터나 단말기에 저장해둔 

사진을 지워도 상관이 없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티스토리 에디터 사용시 주의할 점을 알아보았는데요.

티스토리 에디터는 네이버 블로그 에디터 2.0과 비교하면 결함도 많고 사용이 상당히 불편한 에디터입니다.

 

편집할 수 있는 범위도 작고(세세하게 편집을 하려면 HTML전문가 되어야 함..)

위에서 제가 언급한 것과 마찬가지로 각종 결함도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이러한 단점을 꺽을 만큼 

애드센스 삽입 및 광고성 글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어서 

전문적인 글과 수익도 창출할 수 있어서 참으면서 사용할 수 있네요.

여러분들도 티스토리 에디터를 사용하면서 화가 

끝까지 주기적으로 글을 작성해보세요! 

오늘도 티스토리 에디터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