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프린터 토너, 호환토너, 토너 추천 feat. SL-M2078F 토너 교체
병용전자
·2020. 6. 28. 16:20
안녕하세요.
병용전자입니다.
오늘은 G&G에서 나오는 호환 프린터 토너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저는 살면서 단, 한번정도 재생토너를 사용해봤는데요. 그 당시 프린터에 에러코드도 자주 나오고 더 이상 쓰다간 프린터 버리겠다싶어서 사용을 포기하고 다시 삼성 정품토너로 교체했습니다.
그러다가 다나와에서 G&G 호환토너를 접한 후 해당 토너를 제공받았습니다.
마침, 기존에 사용하던 토너를 거의 다 사용한 시점이어서 정품토너와 호환토너의 면밀한 비교를 했습니다.
며칠전부터 계속 새토너를 넣으라고 했는데 마침, 잘 됬습니다.
1. 패키지 상태
제품 패키지는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정품 토너 패키지 상태와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만약에 G&G토너를 오프라인으로 구매하게 된다면 해당 라벨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제 프린터는 삼성 레이저 프린터 SL-M2078F라는 모델인데요.
흑백(모노)프린터라서 검정색 토너만 구입하면 되서 좋습니다.
제품 포장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매뉴얼의 경우 영어로 작성되어 있어서 보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사진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부터 제가 G&G 호환 토너의 설치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장지에서 G&G 호환 토너를 꺼내봤습니다.
디자인은 정품토너와 사뭇 다르지만 장착이 된다니 별 다른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토너 측면에는 주황색 플라스틱이 있는데요.
이건 토너가 배송되는 도중에 토너가 줄줄 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저걸 끼운 상태에서는 프린터에 설치가 절대 안 됩니다. 무조건 제거해주세요.
토너의 양옆에 부착되어 있는데요. 그냥 잡아 당기면 빠집니다. 그리고 한가지 또 제거해야 할게 있는데요.
파란색 네모 쳐진 부분이 분리가 되는 플라스틱인데요. 저걸 분리하시면 아래와 같이 드럼과 토너가 보입니다.
위에 있는 검은색 플라스틱을 분리하면 위와 같이 초록색 드럼과 토너가 보입니다.
제 프린터는 드럼 일체형이라서 위와 같이 토너와 드럼이 붙어서 나옵니다.
2. SL-M2078F 프린터 토너 교체
우선, 빨간색 화살표 쳐둔 방향으로 손으로 프린터 조작부를 잡고 위로 뜯어내듯이 들어 올립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프린터의 입(?)이 열리게 되는데요.
완전히 열어두면 내려오지 않으니 걱정하지 말고 끝까지 재껴둡니다.
빨간색 동그라미인 부분을 열어야 하는데요. 저기에 보면 아래와 같이 손가락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기에 손가락을 넣어서 위로 들어올리면 또 다시 제2의 입(?)이 열리게 됩니다.
위에 빨간색 네모 쳐진 부분이 토너인데요. 네모 쳐진 부분에 손잡이가 있습니다.
저길 잡고 용지함 방향으로 잡아 당기면 고정이 풀리면서 토너가 나오게 됩니다.
이제 G&G 호환 토너를 장착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토너를 제거했는 방향으로 다시 G&G 호환 토너를 장착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모든 입을 닫아주면 프린터에서 위와 같이 로딩창이 나오게 됩니다.
처음에 토너를 바꾸면 평소보다 로딩하는 시간이 길 수 있는데요. 길어도 1~2분이내로 사라지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오류가 생길 수도 있는데요.
그럴땐 토너부족경고를 '사용 안함'으로 설정하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제품이 출고될 때 토너에 신품 칩이 장착되어서 출고되므로 그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정상적으로 토너가 설치되면 위와 같이 프린터 LCD창에 "복사가능"이라고 나오며,
'삼성 프린터 진단' 프로그램에 토너 잔량이 100%로 표시됩니다.
즉, 해당 토너 제원에 맞게 1000장이 정상적으로 출력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G&G에서 밀고 있는 것 중 하나인 100% 표기된 매수 출력가능하다는 것인데요. 확실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다른 재생토너를 사용했을 때는 아예 잔량 표시도 되지 않았는데요.
G&G 호한 토너의 경우 잔량 표시도 이루어 집니다.
G&G 호환 토너의 경우 만약에 문제가 있을 경우 토너의 잔량이 50%이상이고 구입한지 1년이내의 경우 전국 어디서도 A/S가 가능해서 만약 저처럼 모든 부분에 정상적이라고 나오지 않는다면 02-2078-4014로 연락하시길 바랍니다.
3. 실사용 후기
호환 토너이다보니깐 아무래도 정품 토너보다 품질도 떨어지고 문제도 많을 것 같다는 인식이 제 머리에 박혀 있었지만
첫 출력을 통해서 그러한 걱정은 싹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우선, G&G 호환 토너를 구입하기 이전에 삼성 정품 토너를 사용해서 테스트용 페이지를 몇 장 출력했습니다.
우선, 정품 토너 출력물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사진은 스캔을 떠서 올린겁니다.
정품 토너인만큼 확실히 프린트 결과도 좋고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또한, 좌측 페이지에서 볼 수 있듯이 그라데이션 구별도 확실합니다.
이제 G&G 호환 토너의 결과물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선명한 인쇄결과를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정품 토너보다 좋은 인쇄결과물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래 이미지를 보시죠.
위 인쇄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G&G 호환 토너쪽이 더 찐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두 인쇄물 모두 동일한 프린터 설정을 통해서 뽑은 결과물인데도, 품질에서 차이가 보였습니다.
또한, 정품 토너의 경우 픽셀이 인쇄결과의 픽셀이 많이 보였지만, G&G 호환 토너의 경우 픽셀 사이 간격도 좁아서
레이저 프린터로 뽑아낸 인쇄물 임에도, 잉크젯 프린터로 뽑아낸 인쇄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G&G 호환 토너로 뽑아낸 좌측 결과물 중에 E3칸에 흰색된 점이 보이는데요.
이것 때문에 일부로 동일한 인쇄물을 한번 더 뽑았는데요. 해당 인쇄물에서는 흰색 점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즉, 오차범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환 토너 과연, 정품을 버리고 살 가치가 있나?
사실, 구매할 능력이 된다면야 정품을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소비이겠죠.
하자만, 프린터가 잦아서 토너 교체 주기가 빠르며 혹은, 한 번씩 쓰는 프린터라도 정품으로 교체하기엔 부담스러운건 사실이죠. 그런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제 프린터에 장착되는 MLT-D111S를 기준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가겨만 봐도 G&G 호환토너가 만원 가량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정품토너의 경우 기존에 쓰던 폐토너를 반납하는 조건에 한해서 위와 같은 가격이며
G&G 호환 토너의 경우 기존의 토너를 보관하면서도 새롭게 토너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즉, 가격적인 측면으로 보았을 때도 G&G 호환토너가 꿀릴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면, '정품 토너의 경우 고장날 확률도 적은데 호환 토너의 경우 고장률이 높잖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그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호환 토너 중에서는 G&G 호환토너의 고장률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인 호환 토너의 경우 가내수공업을 통해서 전문적인 장비 없이 제작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하지만, G&G 호환 토너의 경우 상대 회사의 지적재산권을 지키면서, 자체적인 설비로 전문적으로 호환 토너를 제작하기에 제품 퀄리티 자체는 왠만한 정품 토너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저의 경우 다음에도 토너를 구입할 일이 있으면 G&G 호환 토너를 꼭 한 번 고려해보고 싶습니다.
특히, 제가 쓰는 프린터가 삼성 SL-M2078F말고도 신도리코 A410과 같은
정품 토너의 가격이 9만원이 넘는 가격의 제품도 있는데 이러한 제품은 무조건 G&G 호환 토너를 장착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이지만, G&G에서 신도리코 프린터 토너도 제작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11168214
[다나와] G&G 호환 MLT-D111S 검정
최저가 22,000원
prod.danawa.com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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