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TEST 102회 우수! - 공부법, 시험후기

 

안녕하세요.

병용전자입니다.

 

오늘은 매경TEST 102회 우수 기념으로 공부법과 시험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전기공학 전공으로 경제, 경영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학과를 다녔습니다.

 

공부기간

 

일주일정도 소요됬습니다.

2주 공부하기에는 시간이 남을꺼 같고 넉넉히 10~12일정도 잡고 공부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하루종일 매경TEST만 잡고 있는게 아니라 퇴근하고 짬짬히 공부하였으며 

저의 경우 관련 전공이 아님에도 공부기간을 길게 잡지 않았습니다.

 

공부소스

 

• 매경TEST 공식 가이드북

• 매경TEST 모바일 모의고사 (https://exam.mk.co.kr/m/study_exam.php)

• (유튜브 인강) 중앙대 매경 재생목록 

• (유튜브 인강) 매테나 시사용어

 

주로 인터넷에 흔히 알려진 공부소스만을 이용해 공부하였으며 이외에 다른 기출문제나 모의고사는 보지 않았습니다.

매경TEST 공식 가이드북의 경우 eBook과 종이책 중 무조건 종이책을 사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공부법 요약

 

1. 중앙대 매경 재생목록 완강하기

2. 매경TEST 공식 가이드북 1회독

3. 다시 중앙대 매경 재생목록 완강하기

4. 매테나 시사용어 3개월치 보기 및 매경TEST 모바일 모의고사

 

공부법 상세설명

 

1. 중앙대 매경 재생목록 완강하기

매경TEST 공식 가이드북이 있더라도 처음부터 책을 읽기 시작하면 무슨 내용인지 모를꺼에요.

특히, 핵심 내용보다 지엽적인 내용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고 책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큰 틀에서 매경TEST 공식 가이드북을 요약에 요약을 거듭한 내용이 중앙대 매경 재생목록에 담겨있습니다.

강의해주시는 교수님께서 정말 필요한 내용만 눌러담아 만든 인강으로 많은 매경TEST 준비생들에게 사랑받는 인강이지요.

 

저 또한 처음에 중앙대 매경 인강을 1.5배속으로 빠르게 하루정도에 다 봤습니다.

조금 오래걸리긴 하겠지만 강의 도중 중간중간에 문제풀이하는 내용 스킵하면서 빠르게 보는게 핵심입니다.

 

2. 매경TEST 공식 가이드북 1회독

제가 왠만한 시험에서 기본서를 보라는 말은 잘 안 하는 것 같은데

매경TEST의 경우 문제가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고 답을 찾는 내용으로

항상 같은 상황이 나오는 것이 아니므로 기출문제를 무한으로 풀어서 문제에 익숙해지는 것보다

기본서의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고 주어진 상황에 맞는 답을 도출하는 응용과 적용하는 능력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서의 회독의 경우 제 생각엔 해당 시험을 준비한다면 빠질 수 없는 과정이라 생각하며

우수 과정을 넘어 최우수 과정을 노릴 경우 다회독을 통한 책의 내용을 완전 숙달한다는 느낌으로 공부하셔야 합니다.

 

매경TEST 공식 가이드북은 뒤에 이전 기출문제를 제외하더라도 550페이지에 육박하기에

하루만에 읽는건 불가능하지요.

 

시험 전까지 여유가 있으시다면 하루에 150페이지씩 목표 잡고 보신다면 주중에 다 읽을 수 있는 내용이고

조금 시간이 빡빡한 분들도 읽는 페이지를 좀 늘려서 하루에 200페이지씩이라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매경TEST 공식 가이드북 회독이 끝났다면 중간중간에 나오는 문제와 교재 뒤에 나오는 문제를 푸는데

이때 풀이과정을 놓치지 마시고 집중하여 문제를 외워버리겠다라는 생각으로 꼼꼼히 생각하시면서 보십시오.

별거 아닌거 같지만 실제 시험도 별반 다르지 않게 출제되고

저런 유형의 문제와 풀이와 같은 사고를 가지고 시험에 임해야 함으로 꼭 보시고 시험 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다시 중앙대 매경 완강하기

매경TEST 공식 가이드북을 1회독 하고 중앙대매경을 다시 볼 때쯤이면 

이미 시험일자가 얼마 남지 않았을 것이고 시간이 별로 없을 것입니다.

 

이때 여유가 있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다시 매경TEST 공식 가이드북을 1회독이라도 더 할 수 있으면

공식 가이드북을 1회독 더 하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시험일이 임박한 상황에서는 굉장히 비효율적인 공부법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최대한 빠르게 "아 이런 내용이 있었지!"하는 생각으로 중앙대 매경을 통해 복습하시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중앙대 매경의 경우 상술했듯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닌 거시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해당 인강만을 이용하여 시험을 준비한다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다시 보더라도 꼭 한번은 공식 가이드북을 보시고 복습 차원에서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4. 매테나 시사용어 3개월치 보기 및 매경TEST 모바일 모의고사

저는 시험 당일에 매테나 시사용엉를 보았고 매경TEST 모바일 모의고사를 보았습니다.

매테나 시사용어는 매경TEST 시험 도중에 나오는 시사용어를 묻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한 준비로

저는 3개월치를 준비하여 시험에 쳤지만 가능하다면 4~6개월치 시사용어를 보시고 시험 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위에 스크린샷처럼 시험 전날 잠자기 전에 컴퓨터로 워드 켜서 매테나에서 시사용어만 추려서 요약본을 만들어 갔어요.

시험장에 1시간 30분정도 일찍 가서 시사용어 보면서 기다렸고 시사용어 다 봤다 싶을 때

매경TEST 모바일 모의고사 1, 2회 풀어보고 바로 시험을 쳤습니다.

 

매경TEST 모바일 모의고사의 경우 크게 중요한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시험 치기 직전까지 시험 관련 내용을 집중해서 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 시간이 남는다면 보시면서 대기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FAQ: 시험 많이 어렵나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매경TEST는 크게 어려운 시험은 아니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재테크 및 투자에 관심이 많아 관련 내용을 스스로 찾아보는 경우도 많았고

PBR, ROE 등 주식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들어봤을만한 내용이 시험에 나오기도 하고

고등학교 선택과목 중 경제와 굉장히 유사한 시험이기에 내용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시험문제가 회차마다 어느정도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에 문제가 지엽적이지 않았기에 

한국사 시험처럼 문제보고 바로 답을 체크할 수 있는 내용도 수두룩했습니다.

 

FAQ: 시간이 많이 부족한가요?

문항수 80문항에 시험시간이 90분이 주어지고 PBT시험으로 OMR카드 작성까지 해야 함으로

시간 측면으로 봤을 때 시험시간이 여유로운 시험은 절대 아니지요.

 

시험 치실 때 모르는 문제가 나온다면 푼다고 붙들고 애쓰지 마시고

일단 넘어가시고 아는 문제 위주로 푸시고 계산문제 같이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는 문제는 나중에 시간이 남는다면 푸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