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HDMI 케이블 - KLcom PRIME 고급형 HDMI v2.0 케이블 (KL12, 1.5m) 사용기

병용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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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22. 09:19

안녕하세요.

병용전자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케이블 관련된 사용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최근에 많은 모니터에서 과거의 VGA 단자를 제거하는 추세이고 컴포넌트나 DVI 마저도 제거되는 추세입니다.

그 이유는 최근에 출시되는 모니터들의 대부분이 FHD(1920X1080) 이상의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스피커 기능이 탑제된 모니터의 증가로 3.5파이 Audio IN단자를 대신하여 오디오 입력 기능을 가지고 있는

HDMI, Display Port, USB-C타입으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HDMI 그것도 HDMI 2.0을 지원하는 KLcom PRIME 고급형 HDMI v2.0 케이블을 사용해보겠습니다.

 

개봉기


일단, 제품 배송이 굉장히 빨리 왔습니다. 전날 오후에 발송이 떴는데 다음 날 오전에 도착했습니다.

제품은 박스가 아닌 봉투에 담겨서 뾱뾱이에 안전하게 감싸서 왔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케이블들은 대부분 박스에 포장되었었는데 KLcom PRIME HDMI v2.0은 봉투에 담겨서 왔습니다.

동네에 있는 컴퓨터 매장 등에도 납품을 용이하게 하기 위함일까요? 스페이스월에 걸기 쉽게 디자인되어있었습니다.

제품 봉투에서도 보이듯 HDMI 2.0을 굉장히 강조하고 있으며 4K UHD 60Hz 그리고 3D TV를 지원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제품 디자인


케이블에 뭔 디자인이 있냐고 하실 분들이 있는데요. 맞습니다. 별 디자인이 없습니다.

다만, 일부 차폐 능력이 뛰어나고 전송속도 등 차별화된 케이블에는 그 만의 디자인이 있기 나름이죠.

해당 케이블도 차폐 능력이 굉장히 뛰어난 케이블임을 겉으로도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메탈릭 블랙 색상에 크롬처리된 단자의 모양으로 뛰어난 차폐 능력으로 노이즈를 확실히 잡아줄 것 같은 디자인입니다.

또한, 그저 HDMI 케이블임에도 두꺼운 선이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얇은 케이블들에 비해서 단선 문제에 있어서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할겁니다.

물론, HDMI 케이블을 휴대하면서 사용하는 일은 많지 않지만,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HDMI(정리되지 않은 케이블)케이블들은

컴퓨터 책상 뒤나 그래픽카드나 모니터 단자에 끼이고 꼬여서 내구성을 잃곤 합니다.

그런 문제에서 조금 이나마 벋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DMI 단자는 보호캡에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었습니다.

HDMI 단자에는 24K 금도금이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사진을 보시면 진짜 약간 노란색인게 금을 발랐다는게 눈에 보이시죠?

우리가 흔히들 전기분야에서 전기 신호 전송에 가장 좋은 물질이 구리라고 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구리가 전선을 만드는 가격과 이것저것 부합해보았을 때

합리적이니 구리를 사용하는 것이지 구리가 전송에 가장 좋은건 아닙니다.

가장 좋은 물질은 바로 금인데요. KLcom PRIME HDMI 2.0 케이블은 전송에 노이즈가 끼기 가장 쉬운 인터페이스 부분에

24K 금도금을 하여서 데이터 전송에 있어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또한, 인터페이스의 내구성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다나와 커뮤니티에 들어가보니 KLcom PRIME HDMI 2.0 케이블의 단자가 너무 굵어서

닌텐도 스위치나 각종 콘솔에 단자가 간섭 생기는거 아니냐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저도 사진으로 봤을 때는 굉장히 단자가 커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그 정도는 아니고 일반적인 번들HDMI와 비슷한 크기의 단자입니다.

간섭에 있어서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겠습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1.5m도 일반적인 번들 케이블에 비해서 확실히 긴 편에 속했습니다.

화면을 출력할 기기와 입력할 기기 사이의 길이가 길지 않다면

대부분 0.5~1m정도 되는 케이블을 사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실사용기


제가 이번에 이 케이블의 포스팅을 위해서 새로운 모니터를 하나 마련했는데요.

LG전자에서 나온 24인치 FHD모니터인 24MP88HV라는 모델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엑사비오 X2400EW Plus도 굉장히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스피커 품질이 좋지 않고 인터페이스가 너무 빈약하고

가장 큰 문제는 AD보드의 성능이 좋지 않은지 해상도가 변할 때마다

딜레이가 너무 심해서 일부 프로그램에서 굉장히 불편해서 바꾸기로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그 시기가 빨리 온 것 같습니다.

LG전자 24MP88HV에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사용기를 올려보겠습니다.

24MP88HV에는 HDMI단자가 있고 스피커가 있어 KLcom PRIME HDMI 2.0 케이블을 테스트하기에 좋았습니다.

 KLcom PRIME HDMI 2.0 케이블을 모니터와 AMD Radeon RX460에 꽂아주었더니

 바로 모니터에서 HDMI를 인식하고 오디오 출력까지 HDMI로 연결되었습니다.

화면은 FHD 60Hz로 모니터가 낼 수 있는 최고 스펙의 화질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KLcom PRIME HDMI 2.0은 최대 4K UHD 60Hz를 지원하며

최근에는 사용률이 높지 않은 3D TV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60Hz는 18Gbps 대역폭으로 60Hz까지 지원해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합니다

제 모니터가 FHD까지만 지원해서 해당 4K 60Hz HDR 영상이 그렇게 새롭게 느껴지진 않습니다만

KLcom PRIME HDMI 2.0 케이블을 사용해서 4K 해상도 이상의 모니터에서 해당 영상을 본다면 다시금 새롭겠죠?


오늘은 KLcom PRIME HDMI 2.0 케이블을 알아보았는데요.

제가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이 케이블의 가격은 무려 배송비 미포함 3,000원대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다이소에서 구입할 수 있는 TG삼보 HDMI 케이블이 5,000원 이하로 구입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에 비해서 KLcom PRIM HDMI 2.0 케이블은 각종 인증절차와 고성능을 받쳐 줄 수 있음에도

3,000원임은 굉장히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튼, KLcom PRIME HDMI v2.0 케이블 추천합니다.

※해당 제품을 구입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8009386

https://smartstore.naver.com/backgom/products/5101856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