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데스크탑 11세대 로켓레이크 메인보드 칩셋 Z590, H570, B560, H510 상세 사양 정리

병용전자

·

2021. 2. 17. 11:42

안녕하세요.

병용전자입니다.

 

최근에 PC시장의 큰 화제는 인텔 데스크탑용 11세대 프로세서의 출시에 맞춰 11세대 호환 메인보드가 등장한겁니다.

이미 모바일용(노트북이나 일체형PC에 탑제되는 프로세서)는 이미 작년 말쯤부터

LG gram 2021이나 삼성의 갤럭시북 시리즈는 이미 출시했었죠.

데스크탑용인 로켓 레이크는 2021년 3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인텔의 데스크탑용 11세대 메인보드 칩셋 라인업

Intel® 500 Series Desktop Chipsets (Rocket Lake)

Intel® 400 Series
Desktop Chipsets

(Comet Lake)

로켓레이크

호환 가능 칩셋

Z590

H570

B560

H510

Z490

바이오스

업데이트 필요

H470

바이오스

업데이트 필요

버스 속도

8GT/s

8GT/s

8GT/s

8GT/s

8GT/s

8GT/s

TDP

6W

6W

6W

6W

6W

6W

CPU 오버클럭

가능

불가능

불가능

불가능

가능

불가능

RAM 오버클럭

(XMP 제외)

가능

가능

가능

불가능

가능

불가능

채널당 DIMM 수

2

2

2

1

2

2

설치 가능 디스플레이 수

3

3

3

2

3

2

PCIe

지원속도

3.0

3.0

3.0

3.0

3.0

3.0

레인수

24

20

12

6

24

20

프로세서 PCIe 포트
구성

1x16+1x4 or

2x8+1x4 or

1x8+3x4

1x16+1x4

1x16+1x4

1x16

1x16 or

2x8 or

1x8+2x4

1x16

USB

USB 3.2 Gen 2x2

최대 3개

최대 2개

최대 2개

없음

없음

없음

USB 3.2 Gen 2x1

최대 10개

최대 4개

최대 4개

없음

최대 6개

최대 4개

USB 3.2 Gen 1x1

최대 10개

최대 8개

최대 6개

최대 4개

최대 10개

최대 8개

USB 2.0

14개

14개

12개

10개

14개

14개

SATA3 포트 수

6

6

6

4

6

6

RAID 구성

0,1,5,10

(SATA)

0,1,5,10

(SATA)

미지원

미지원

0,1,5,10(SATA)

0,1,5,10(SATA)

통합 LAN

Integrated MAC

Integrated MAC

Integrated MAC

Integrated MAC

Integrated MAC

Integrated MAC

통합 WLAN

Intel® Wi-Fi 6 AX201

Intel® Wi-Fi 6 AX201

Intel® Wi-Fi 6 AX201

Intel® Wi-Fi 6 AX201

Intel® Wi-Fi 6 AX201

Intel® Wi-Fi 6 AX201

옵테인 메모리 지원

지원

지원

지원

미지원

지원

지원

v프로 플랫폼 적격성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없음

인텔 ME 펌웨어 버전

15

15

15

15

14

14

인텔 HD 오디오 기술

지원

지원

지원

지원

지원

지원

인텔 빠른
스토리지 기술

지원

지원

지원

지원

지원

지원

인텔
빠른 스토리지 기술

엔터프라이즈

미지원

미지원

미지원

미지원

미지원

미지원

인텔 스마트
사운드 기술

지원

지원

지원

미지원

지원

지원

Intel® PTT

지원

지원

지원

지원

지원

지원

인텔 신뢰 실행 기술

미지원

미지원

미지원

미지원

미지원

미지원

인텔 부트 가드

지원

지원

지원

지원

지원

지원

인텔 데스크탑용 11세대 로켓레이크 호환 칩셋 상세사양.xls
0.04MB

기존 가장 엔트리급이었던 H410의 자리를 H510이 이어받게되고

중급 라인업이었던 B460이 B560

중고가 라인업이었던 H470은 H570

하이엔드 라인업이었던 Z490을 Z590이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인텔이 인심을 후하게 준다면 펜티엄부터 4.0이 지원할 것이고 아니면 코어 i3 프로세서부터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실한 것은 셀러론의 경우 지원할 가능성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에는 CPU 오버클럭처럼 제일 상위 칩셋인 Z시리즈에만 메모리 오버클럭을 지원했지만,

11세대 메인보드의 또 다른 특징은 B560에서 상위 칩셋인 H570, Z590까지 H510을 제외한 칩셋에서

XMP가 아닌 사용자가 직접 설정해서 오버클럭을 하는 RAM 오버클럭을 지원합니다.


이번 인텔의 11세대 프로세서는 10세대 프로세서와 큰 차이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하나마나한 개선품을 내놓았다고 해야할까요?

 

최근에 AMD의 가격이 본의아니게 올라서 최근에는 인텔 프로세서가 오히려 가성비가 높다곤 합니다만,

그래도 인텔 프로세서를 사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우선 이번 인텔 11세대 프로세서는 인텔의 마지막 14나노 공정의 CPU가 될겁니다.

인텔이 발표한 로드맵에 따르면 12세대에서는 10나노정도의 공정의 CPU가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4나노 공정의 경우 인텔의 6세대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부터 카비레이크, 커피레이크를 거치면서

현재까지도 같은 공정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흔히, 말하는 사골CPU입니다.

공정이 줄어들면 전력소비량이 줄어들고 집적도가 높아져 CPU의 성능 또한,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인텔의 6세대는 기존의 공정을 계속 이어가면서 거기서 성능을 계속해서 올릴려고 노력하니

1151 소켓에서 1200 소켓으로 올리게 되고 이것마저 포화상태가 되어

10세대에서는 엄청난 발열양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11세대는 더욱 높은 성능을 내게 되므로 더욱 높은 전력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이 말은 이번 11세대도 만만치 않은 높은 발열양을 보여줄 것이라는 이야기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인텔의 11세대 게이밍 성능이 그렇게 높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도 돌고 있어서 더욱 실망감이 커지네요.

인텔의 CPU는 단일 코어당 성능이 높기로 유명하여 게이밍 성능이 좋다고 소문이 나 있었는데요.

그 명성도 라이젠 4세대가 출시하고 나서는 라이젠의 단일 코어당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옛말이 되어버렸습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체형PC나 노트북과 같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

데스크탑용으로는 왠만하면 조금 더 비싸더라도 라이젠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