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SUV의 막내 - 현대 AX1 티저 공개!

안녕하세요.

병용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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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번에 올린 현대 AX1 포스팅의 인기에 힘 입어

국내 최초 경형 SUV, 20년만에 출시하는 현대 경차 AX

오늘은 지난 번에 올린 포스팅에 추가한다는 개념으로

현대자동차 최초의 경형SUV가 될 AX1의 티저 공개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티저 이미지부터 보겠습니다.

전면부 주간주행등이 켜진 모습과 후미등으로 티저로는 2가지의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전면부 주간주행등은 완전 동그란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안개등 주변을 감싸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후미등은 삼각형을 상하좌우로 결합한 듯한 형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전면부 티저 이미지의 노출을 올려서 확인하면 안개등과 라디에이터 그릴이 하나로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의 패턴도 후미등에 사용된 패턴과 유사한 패턴이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베일에 감춰진 AX1의 예상도도 이제 하나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올라온 Dami님의 예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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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i님의 예상도를 보면 우선 각진 형태의 차량 컨셉이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티저에서 공개된 안개등 주위의 주간주행등과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이 이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루프에 있는 랙과 차량의 각짐이 상당히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또한, 2열 도어에는 도어캐치가 스파크와 같이 윈도우 쪽에 위치하며

휠은 지난 번 스파이샷에서 보았던 기아 레이의 휠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2021 현대 AX1 전면 예상도/ 2022 Hyundai AX1 SUV Front Renderings

더욱 많은 AX1의 스파이샷을 보고 싶다면 위 링크로 접속하시면 Dami님의 블로그로 접속 가능합니다.

추가로 스파이샷 이미지를 구하고 싶으시다면 위에 올려둔 이전에 작성한 포스팅 링크로 접속해주세요.

 

제원 및 출시일, 예상 가격

※제원 및 출시일, 예상 가격은 출시 국가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저의 주관이 개입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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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1는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6mm, 휠베이스 2520mm입니다.

국내 경차 규격은 전장 3600mm, 전폭 1600mm, 전고와 휠베이스는 제한 없습니다.

AX1의 크기만 본다면 국내 경차 규격을 초과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만 시판 중인 현대 베뉴의 경우에도 인도형 사양과 국내형 사양의 제원이 다르 듯 AX1이 국내에 출시될 때는 규격을 줄여서 출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규제 샌드박스(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출시될 때 일정 기간 동안 규제를 면제)로 국내 경차 규격이 완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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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1의 플랫폼은 외신들의 추측으로는 인도 현대자동차에서 선보인

현대 Grand i10 Nios

Grand i10 Nios의 플랫폼으로 쓰인 K1 플랫폼을 이용하여 제작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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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 경우 1.1리터(1100cc) 혹은 1.2리터(1200cc)의 배기량을 가지며 4기통 엔진일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경차 규격에 따르면 1.0리터(1000cc) 미만 즉, 999cc를 가져야 하는 것이 맞지만

경차 배기량 규제까지 완화된다면 1000cc 이상의 엔진을 탑제하고 출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기에 5단 수동변속기 혹은 5단 자동변속기를 탑제하여

기존 현대기아자동차의 경차(모닝, 레이)에 탑제되는 4단 자동변속기 이상의 5단 자동변속기가 탑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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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되는 차량 가격으로는 최대 1,560만원 이하로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모닝이 1,175~1,480만원인 것을 생각하면 모닝보다 100만원 더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아 레이가 1,260~1,570만원인 것을 생각하면 레이와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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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1은 9월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 이후 인도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AX1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생산할 에정입니다.

 

현대 AX1 vs 기아 레이

많은 분들이 AX1을 국내에서 다른 경쟁 상대 없이 박스카 시장을 독점하는 레이와 비교 하는 편인데요.

제 생각이지만 AX1은 레이와 엄현히 다른 시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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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국내 경차 시장에 AX1이 들어온다면 모닝이나 스파크의 구입 대신 레이를 구입할 유저들에게는 선택권이 생기는게 맞지만

레이의 경우 국내 유일 박스카로써의 자리를 매우고 있어 경형 SUV로 출시한 AX1보다는 미니밴의 느낌에 가까운 차량입니다.

AX1은 베뉴와 같이 혼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SUV에 경차 규격을 맞춰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차량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쉽게 생각해서 스타리아(RV)와 펠리세이드(SUV)를 비교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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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1은 국내 침채되어 있는 경차 시장(특히, 모닝과 스파크)에 변화를 주고자 출시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닝이 SUV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혼자 혹은 2인이 가볍게 도심과 떨어진 산 속에서 캠핑을 하거나

모닝과 다른 분위기의 경차를 소유하고 싶으신 분들이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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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는 당시 쏘울과 더불어 국내에도 일본과 같은 경형 박스카 시장을 개척한 차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레이는 슬라이딩 도어 및 넓은 실내공간과 수납공간으로 카니발보다 작은 미니밴의 역활을 수행하거나

최근에는 다마스 단종으로 인한 다마스의 빈자리를 매꾸는 역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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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량의 성격이 엄현히 구별되므로 차량 구입 시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고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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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현대자동차에서 20년만에 출시할 경형 SUV AX1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AX1이 국내에서 최초의 경형SUV가 되는건데요. 지난 번 스타리아에 이어서 사실 정말 기대가 되는 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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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차 시장은 2010년 이후 계속해서 감소되는 추세이며 최근에 들어서는 경차를 구입해도 취득세를 지불해야하며

최근에는 경차의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액 혜택도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런 국내 경차 시장에 AX1이 다시금 경차 시장을 부활시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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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